’40억 자산가’ 전원주, 현금 뿌렸다… 증거 확산
||2026.05.12
||2026.05.12
배우 전원주의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가 돌아왔다. 고관절 수술을 2개월 만에 이겨내고 여러분 곁으로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수술 후 2개월 만에 건강을 회복했다는 그는 거실을 누비며 노래를 부르는 등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내가 가만히 드러누웠다가 생각해보니 이러다 가버리면 나만 손해더라”라며 “이제는 있으면 있는 대로 주는 재미로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바꿨다”라고 솔직한 심경 변화를 고백했다.
결심은 곧바로 행동으로 이어졌다. 전원주는 즉석에서 현금 뭉치를 꺼내 들더니 촬영 스태프들에게 10만 원씩 건네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가 당황하며 머뭇거리자 그는 “받아 빨리! 자기도 받아, 주머니에 넣어!”라고 호통을 치듯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전원주의 ‘통 큰’ 모습에 곁에 있던 며느리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전원주는 앞서 주식 30억 원, 금 10억 원 등 약 40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그는 2만 원대에 매수한 SK하이닉스 등 보유 주식 수익률이 600%를 상회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며 그의 선구안이 더욱 회자가 됐다. 전원주는 압도적인 자산 규모에도 불구하고 음료 한 잔조차 나눠 마실 만큼 철저한 절약 정신을 고수해 왔다. 최근 카페에서 개인 종이컵까지 챙겨온 며느리를 향해 “나보다 더하네”라며 폭소를 터뜨리는 등 여전히 검소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1939년생인 전원주는 지난 1963년 동아방송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뒤 1972년 배우로 전향해 60년 넘는 세월 동안 안방극장을 지켜온 대배우다. 그는 오랜 무명 시절을 견딘 이후 1998년 시트콤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와 독보적인 캐릭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변함없는 에너지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 3월 빙판길 낙상 사고를 당해 고관절 수술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