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cm 최홍만, 20대 여성 폭행 알려져…왜 그랬나 했더니 ‘충격’
||2026.05.12
||2026.05.12
최근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며 대중 앞에 다시 선 최홍만이 과거 ‘여대생 폭행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랜 시간 그를 괴롭혔던 이 사건은 조사 결과 최종 무혐의로 판명되었으나, 대중의 기억 속에는 여전히 ‘폭행범’이라는 주홍글씨가 남아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건은 지난 2011년 10월, 최홍만이 운영하던 서울 광진구의 한 주점에서 발생했다. 당시 20대 여대생 A씨는 최홍만에게 머리를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최홍만이 내 머리를 때렸다. 살살 때렸을지 모르지만 나는 휘청거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점화되었다.
당시 언론은 ‘최홍만 핵꿀밤 폭행’이라는 자극적인 타이틀로 사건을 보도했고, 최홍만은 순식간에 여성 폭행범으로 낙인찍혔다.
사건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실체는 보도된 내용과 상당 부분 달랐다. 최홍만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손님이었던 A씨가 먼저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었고 옷을 잡아당기는 등 난동을 부렸다. 최홍만은 이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가벼운 신체 접촉이 있었을 뿐, 의도적인 폭행은 없었다고 항변했다.
실제로 수사 결과 최홍만은 해당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최홍만은 이후 방송을 통해 “내가 정말 주먹으로 사람을 때렸다면 상대방이 멀쩡했겠느냐”며 “뿌리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이었지만 기사에는 때렸다는 사실만 나오고 마무리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비록 법적으로는 무혐의를 받았으나, ‘여자 때리는 거구’라는 비난은 멈추지 않았다. 최홍만은 이 사건 이후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겪으며 제주도와 일본 등에서 5년 넘게 은둔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새벽에만 외출했다”며 당시의 고통을 고백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