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방송에서 전현무 저격…여가수와 스캔들 논란 부각 ‘파장’
||2026.05.13
||2026.05.13
방송인 전현무의 경솔했던 라이브 방송은 연예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가수 보아와 함께 술에 취한 채 진행했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동료 연예인 비하 논란으로 번지며 대중의 거센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문제의 라방 당시, 전현무는 술기운이 오른 상태에서 보아와 함께 방송을 켰다. 시청자들이 전현무와 박나래의 관계를 묻자, 보아는 “그럴 수 없다. 오빠가 아깝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놨다.
이 발언이 필터링 없이 실시간으로 송출되면서, 박나래를 공개적으로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졌다.
사적인 친분에서 비롯된 농담으로 치부하기에는 대중이 느끼는 무례함의 수위가 상당히 높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당사자인 전현무와 보아는 나란히 고개를 숙였다. 보아는 자신의 경솔한 언행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전현무 역시 박나래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일단락된 듯했던 이 논란은 이후 주식 투자의 위험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박명수가 전현무를 향해 “주식과 라방은 절대 하면 안 된다”고 쐐기를 박은 것이다. 이는 앞서 발생했던 전현무의 뼈아픈 실수를 가감 없이 꼬집은 촌철살인으로 현장의 큰 공감을 끌어냈다.
기습적인 일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전현무는 이내 “맞다. 주식과 라방이 제일 위험하다”며 과거의 잘못을 순순히 인정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경솔했던 과거를 애써 웃음으로 넘기며 쿨한 척하는 모습이 보기 불편하다는 비판과 더불어, 잊힐 만하면 논란을 예능 소재로 소환하는 행태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