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윔’, 美 빌보드 '글로벌' 차트 정상 탈환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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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5월 16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글로벌(미국 제외)' 1위, '글로벌 200'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지난주 대비 반등하며 정상을 탈환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담은 트랙을 포함해 가창곡 13개 전곡이 7주 연속 차트에 머물고 있다. 메인 차트에서의 강세도 여전하다. 앨범 '아리랑'은 '빌보드 200' 7위에 오르며 7주 연속 '톱10(TOP10)' 자리를 지켰다. 타이틀곡 'SWIM'은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30위에 랭크되며 7주째 차트인을 이어갔다. 세부 차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아리랑'은 '톱 앨범 세일즈' 4위, '바이닐 앨범' 8위를 기록했으며, 'SWIM'은 '팝 에어플레이(13위)', '라디오 송(30위)' 등 현지 라디오 차트에 고루 포진하며 대중적인 흥행 기반을 확고히 했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프루프(Proof)'가 204주째 차트인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총 5장의 앨범이 동시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총 12개 도시 31회 규모의 북미 투어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NORTH AMERICA'를 진행 중이다. 공연이 열리는 도시마다 막대한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이른바 'BTS노믹스(BTSnomics)'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국 로이터(Reuters) 통신은 이번 투어의 총 수익이 약 18억 달러(한화 약 2조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을 넘어 경제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16~17일과 19일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Stanford Stadium)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빅히트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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