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잘 사는 줄… 안타까운 소식
||2026.05.13
||2026.05.13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슈퍼카를 처분한 이후의 불편함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나 김영광이오’에서는 ‘벤틀리 팔고 미니 구매한 내 친구 하원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하원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영광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광은 “진짜 궁금했던 게 (자동차 팔던) 영상이 대박이 났지 않냐”라며 “미니로 바꾼 이유가 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하원미는 “사연이 있다. 사실 벤틀리는 남편 차였다. 남편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지고 올 정도로 애정이 있던 차였다”라며 “내게는 마이바흐가 있었다. 근데 나는 차를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에게는 너무 큰 차였다. 강남 이런 데 나가서 주차하기가 힘들었다”라며 “그래서 팔아버렸다. 10년째 저 차(벤틀리)를 가지고 있는데 막 버리지도 못하고 새 차를 살 수도 없는 것에 내가 용기를 내줘야 되겠다 해서 팔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미니 타는 여자들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라며 “‘작은 차를 타면은 미니를 타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미니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하원미는 미니의 장점에 대해 예쁜 디자인, 작은 차체가 주는 편리함과 연비 등을 꼽았다. 반면 단점으로는 차종에 따라 바뀌는 도로 위 시선을 짚었다. 그는 “한국에서 마이바흐를 탈 때는 차들이 잘 비켜줬는데 이 차(미니)로 바꾸고 나니 아무리 깜빡이를 켜도 잘 끼워주지 않더라“라고 토로했다. 또한 하원미는 “나는 차는 이동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남편은 차를 좋아하니까 유튜브를 열심히 해서 남편에게 람보르기니를 사주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김영광이 아내를 언급하며 “나는 아무것도 못 하게 하던데”라고 반응하자 하원미는 “우리 남편도 그렇다. ‘한 100년 걸리겠네?’ 막 이러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원미는 지난 2004년 12월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의 애장품 경매를 예고하며 약 3억 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까지 팔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들 부부는 같은 해 6월 차량 판매금 전액을 한부모 가정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