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결국 무너졌다… “살날 얼마 안 남아”
||2026.05.13
||2026.05.13
코미디언 박세미가 반려견을 향한 진심을 털어놓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언젠가 다가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뒤 주인을 찾아오기 위해 주인의 이름을 외우는 강아지의 영상이 담겼다. 이를 지켜보던 박세미는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쏟았다. 그는 곁에 있던 반려견을 바라보며 “너도 나중에 누나 이름 찾아올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근데 혹시 모른다. 내가 널 데리러 갈 수도 있다. 인생 모르는 거다”라고 덧붙이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박세미는 “가끔 그럴 때가 있지 않냐. 감성에 젖을 때”라며 “우리 애들이 살아왔던 날보다 살 날이 더 얼마 안 남았다는 게 항상 마음 한구석에 걸렸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말을 잇지 못하던 그는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눈물을 보였다. 또한 박세미는 “너무 많이 울어서 눈이 안 떠진다”라고 말하며 반려견이 언젠가 곁을 떠날 수 있다는 현실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평소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받아온 그가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자 반려인들의 공감도 이어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눈물이다”,“살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말에 가슴이 찢어진다”, “세미 씨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같이 울었다”, “세미님 우는 거 완전 공감. 저도 강아지 붙잡고 울었다”, “우니깐 반려견들이 눈물 닦아주는 거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세미는 1990년생으로 올해 만 36세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써보니 달라’, ‘교문 앞 상담소’, ‘알껴리즘’, ‘코미디 리벤지’, ‘땡스버거머치’,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박세미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4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서준맘’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으며 서준맘 브이로그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달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 출연한 박세미는 임신에 대한 바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당시 그는 “임신을 너무 하고 싶다. 아이들을 보면 그냥 귀여운 게 아니라 ‘저 아이가 내 아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