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봉 167억으로 MLS 2위’…“메시 연봉은 무려 423억”
||2026.05.13
||2026.05.1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LAFC)이 리그 전체 연봉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13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최근 MLS 선수협회가 발표한 연봉 랭킹에서 손흥민은 1,115만 달러(약 167억 원)를 기록해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MLS 연봉 1위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로, 2,833만 달러(약 423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며 손흥민보다 월등히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이는 LAFC를 뺀 모든 구단의 전체 선수단 연봉 규모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현재 MLS에서 연간 1,0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받는 선수는 메시와 손흥민 두 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봉 3위는 메시와 같은 팀에서 뛰는 로드리고 데 폴로 집계됐다. 데 폴은 968만 달러(약 145억 원)의 보수를 받고 있다.
LAFC 소속 선수 가운데서는 손흥민 다음으로 드니 부앙가가 494만 달러(약 74억 원)로 2위를 차지했다.
구단별 보수에서도 손흥민이 속한 LAFC는 총 3,270만 달러(약 488억 원)로, 인터 마이애미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1위 구단인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스타 선수 영입 효과로 5,460만 달러(약 816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총보수를 집계했다.
이처럼 리그 최고 연봉의 주인공들과 대표 구단들이 MLS 전체에서 경제력과 선수 시장에서 높은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