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숨겨둔 ‘인맥’ 있었다… 파장 확산
||2026.05.13
||2026.05.13
배우 고소영이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인간샤넬 고소영 옷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소영이 자신의 옷방과 소장품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소영은 식탁 위에 놓인 물건들을 소개하던 중 사탕 하나를 꺼내 들며 “이거 정국이 어머님이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어떻게 알게 된 사이인지 묻자 고소영은 BTS 공연장에서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공연 보러 갔는데 (BTS) 부모님들이 옆에 계셨다. 너무 좋으시더라”라며 “(정국) 어머님이 인사하시는데 ‘뭐 주고 싶은데 줄 건 없고’ 하시더니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이거 못 버린다”라며 사탕을 만져보려고 하자 고소영은 “아유 왜 그래”라고 말하며 사탕을 챙겼다.
고소영은 “세 개를 주셨는데 딸 윤설이 하나 먹고 나 하나 먹고 지금 하나 남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소영은 공연이 끝난 뒤 정국과 나눴던 대화도 공개했다. 그는 “무대 끝나고 이제 인사하러 갔는데 ‘어머님이 사탕 주셨어요’라고 했더니 정국이가 바로 ‘아 그 사탕?’ 하더라”라며 “어머님이 항상 드시는 사탕인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고소영은 최근 가족과 함께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공연을 관람했다. 당시 그는 정국과 뷔를 비롯한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국 어머니 센스 있다”, “사탕 하나도 소중하게 간직하는 모습이 귀엽다”, “훈훈한 만남이다”, “정국이 어머님표 사탕 = 평생 보관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엄마의 바다’, ‘푸른 물고기’, ‘완벽한 아내’, ‘맨발의 청춘’과 영화 ‘언니가 간다’, ‘아파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