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3회 적발’ 유튜버 상해기, 7개월만 영상 등판에도 여론은 '싸늘'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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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먹방 유튜버 상해기(본명 권상혁)가 사과 영상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으나, 복귀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비판과 함께 냉담한 여론에 직면했다. 최근 상해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상해기 권상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지난해 9월 음주운전을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영상 속 그는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적발"이라며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 얼마나 무책임한 행동이었는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전과 사실을 시인했다. 이어 "변명하지 않겠다. 평생 죄의 무게를 짊어지고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겠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진정성을 호소하는 사과에도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복귀를 위한 수순이 아니냐", "약속의 3개월이 지나니 활동을 재개하려는 모양", "돈이 떨어져서 나온 것 같다" 등 날 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상해기는 지난 2025년 9월 21일 오전 3시 40분경, 서울 강남구에서 송파구까지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약 300m가량 도주했으며, 검거된 후에도 여러 차례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후 11월 그는 "오랜 시간 아무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며 제 자신을 깊이 돌아봤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최근 음주운전뿐 아니라 상해기는 과거 2020년과 2022년에도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드러난 바 있다. 이번 논란으로 구독자가 약 4만명 감소하는 등 신뢰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상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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