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결혼 28년 만에… 무거운 입장

논현일보|임도윤 에디터|2026.05.13

‘집순이’ 오연수의 뜻밖의 고백
쉽게 못 키우는 이유
손지창 아픈 기억…

출처 : 유튜브 '오연수 Yun Soo Oh'
출처 : 유튜브 ‘오연수 Yun Soo Oh’

배우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이 과거 반려견을 떠나보낸 뒤 큰 상처를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에는 ‘피부 관리부터 한강 라면, 흑백 요리사 식당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오연수의 소소한 일상과 가족들과 함께한 하루가 담겼다.

이날 오연수는 어머니와 동생 가족과 함께 맛집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유용욱 셰프 식당에 왔다”며 “남편과 친분이 있어 예약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찢남’ 식당과 시장 분식집까지 방문하며 다양한 음식들을 즐겼다.

출처 : 유튜브 '오연수 Yun Soo Oh'
출처 : 유튜브 ‘오연수 Yun Soo Oh’

식사를 하던 중 그는 가족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오연수는 “나이가 들수록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게 느껴진다”며 “결국 마지막까지 내 편은 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후 동생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 ‘토르’와 시간을 보내던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의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남편이 원래 강아지를 정말 좋아한다. 가족 모두 동물을 좋아해서 직접 키우는 것도 고민했었다”라고 밝혔다.

다만 쉽게 결정하지 못한 이유도 있었다. 오연수는 “남편이 어릴 적 키우던 강아지를 떠나보낸 뒤 상처가 컸던 것 같다”며 “다시 그런 이별을 겪는 게 두려워 아직은 엄두를 못 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출처 : 유튜브 '오연수 Yun Soo Oh'
출처 : 유튜브 ‘오연수 Yun Soo Oh’

영상 속 오연수는 한강으로 이동해 라면과 맥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습관이라는 말을 좋아한다”며 “성공해도 늘 불안 속에 살면 결국 행복하지 못한 것 같다. 반대로 힘든 상황에서도 작은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 아닐까 싶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 새롭게 단장한 서울숲을 산책하며 근황도 밝혔다. 오연수는 “유튜브는 2주에 한 번 정도 업로드하는데 실제로는 대부분 집에서 지낸다”며 “촬영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만 외출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굉장히 예민한 성격인데 나이가 들면서 조금은 내려놓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담담한 속내를 덧붙였다.

한편 오연수는 배우이자 사업가 손지창과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0
운세TV
본 서비스는 패스트뷰에서 제공합니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