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또 작심 발언… “자발적 대한민국”
||2026.05.13
||2026.05.13
방송인 이경규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의미심장 메시지를 전했다. 과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전설적인 코너 ‘이경규가 간다’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응원 정신을 알렸던 그는 오는 6월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 맞춰 KBS와 함께 멕시코 현지로 출국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1TV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D-30 승리를 위하여!’ 생방송에 출연한 이경규는 “제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가서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1994년부터 월드컵 현장을 다녔다. 이번에도 KBS와 함께 간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주춤주춤하시면 안 된다. 자발적으로 응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구호를 외쳐 현장의 기운을 북돋웠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월드컵 하면 이경규가 가야 제맛이죠. 멕시코에서도 건강히 잘 전해주시길”, “생방송 보니까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시네요”, “중계 채널이 나뉘어도 응원하는 마음은 하나입니다. 예능 대부님만 믿을게요”, “1994년부터 지금까지 월드컵을 챙기다니 정말 대단한 열정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경규는 최근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7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평소보다 다소 어눌한 발음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유튜브 촬영 당시) 수면 부족 때문에 그날 그렇게 (어눌하게) 말씀하신 것 같다”라며 이를 일축했다.
한편 이경규는 1960년생으로 올해 65세다. 그는 지난 1981년 제1회 MBC 개그맨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 ‘몰래카메라’, ‘추격남녀’, ‘슈퍼바이킹’, ‘퀴즈! 육감대결’, ‘글로벌 붕어빵’, ‘남자의 자격’, ‘이경규의 복불복 쇼’, ‘화성인 바이러스’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한끼줍쇼’,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이끌며 ‘예능 대부’로 군림했다. 데뷔 46년 차인 현재까지도 지상파와 종편, 뉴미디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