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지예은, 결국… 팬들 ‘위로’
||2026.05.13
||2026.05.13
배우 지예은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예은은 ‘SNL 코리아’ 합류 초기 쟁쟁한 크루들의 기에 눌려 화장실에서 남몰래 오열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하시고 애드리브도 막 하시니까 ‘저런 사람이 연예인 하는구나 나는 깜냥이 안 된다’는 생각에 주눅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이 바닥에 못 들어올 것 같다는 생각에 화장실에서 주님을 찾으며 엉엉 울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누구나 기싸움에서 지면 끝난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지예은은 “수지 언니가 기 눌린 저를 보며 용기를 주셨다”라며 “언니는 모든 역할을 소화하는 천재다. 못하는 연기가 없고 스펙트럼이 정말 넓다”라고 선배 이수지를 극찬했다.
또한 지예은은 “코미디언을 하기엔 내성적이라 코미디 연기자를 꿈꿨다”라며 “학교에서 코미디 연기만 고집하다 F 학점을 받은 적도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교수가 “학교가 아니면 언제 정극을 해보겠냐”라며 F를 주자 그 이후로는 비극 연기에만 매진했다는 일화를 전하며 남다른 코미디 사랑을 뽐냈다.
한편 지예은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이후 ‘옐로우’, ‘고양이의 맛’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왔다. 특히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그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예능 퀸’으로 단숨에 도약했다. 또한 SBS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합류해 특유의 능청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지석진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를 결성해 가수로서의 가능성까지 증명했다. 지예은은 지난 4월 동갑내기 댄서 바타와의 열애를 초고속으로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로 지난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