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던 전여친이 이혼하길 기다리다 결국 결혼시기 놓친 연예인
||2026.05.13
||2026.05.13
가수 김장훈이 과거 연애사와 관련해 파격적인 발언을 내놓으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장훈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연애 근황을 전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기사를 보니 연애는 20년 전, 스킨십은 15년 전이 마지막이라더라”고 묻자, 김장훈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향후 연애 가능성에 대해 “순리대로 하겠지만 안 할 확률이 높다”며 “고통에도 총량이 있듯 사랑에도 총량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 나는 이미 진한 사랑을 3.5번 정도 경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0.5번’에 대해서는 기간이 너무 짧아 노래 제목으로 써볼까 고민 중인 사연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대목은 전 연인들과의 관계였다. 김장훈은 현재까지도 과거 연인들의 소식을 알고 지낸다며, 그중 한 명의 남동생과는 지금도 함께 술을 마시는 사이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남동생에게 장난처럼 ‘누나 이혼할 기미 없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동생은 “안 된다. 매형이랑 잘 살고 있으니 그냥 결혼해라”라고 답했다는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김태균이 “그분을 기다리느라 결혼을 안 하시는 거냐”고 묻자, 김장훈은 “그럴 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며 해당 연인에 대한 깊은 애착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올해 64세(1963년생)인 김장훈의 이 같은 발언에 청취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솔직해도 너무 솔직해서 당황스럽다”, “순애보적인 면모가 느껴진다”, “과거의 자신이 그리워 그런 것 아니겠나”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김장훈은 해당 전 연인의 남동생과 함께 생선구이 체인 사업을 계획 중이라는 의외의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그 친구(전 연인)가 생선을 참 좋아했다”는 말을 남기며 웃음 섞인 회상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