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달라진 소비 습관’…김종국 “아내·어머니 위한 선물 골랐다” 폭소
||2026.05.13
||2026.05.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종국이 결혼 후 처음으로 가족을 위한 특별한 쇼핑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시즌1 마지막 회에서는 일본 가고시마의 대표 번화가 텐몬칸을 방문한 김종국과 추성훈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출발 전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며 서로의 따뜻한 매너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이 “오늘은 내가 커피를 살 차례”라고 제안하자, 추성훈은 “비싼 거 먹겠다”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음료를 기다리던 중 추성훈이 “아내에게 선물도 꼭 사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에 김종국은 직접 기념품을 살피기 시작했다. 그는 ‘JAPAN’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컵이 눈길을 끈다며 “일본에서만 구할 수 있으니 이런 선물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에스프레소 잔을 골랐지만, 추성훈의 의견을 반영해 머그컵 두 개로 변경하며 아내를 배려하는 태도를 보였다.
제작진이 “사랑꾼 같다”고 농담하자 김종국은 쑥스러워 하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장면도 이어졌다.
이후 상점가로 이동해 어머니 선물을 고르는 시간도 마련됐다. 여행 첫날부터 찾았다던 수면안대를 발견한 김종국은 여러 개를 한 번에 구입하며 “일본에서 사는 게 확실히 저렴하다”고 밝혔다. 추성훈이 “1년은 쓸 거다”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평소 알뜰한 소비 습관으로 잘 알려졌던 김종국이 이날만큼은 가족을 생각하며 의미 있는 소비에 나선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 전에는 물티슈 재사용, 낮은 전기세 등 절약하는 일상이 공개되기도 했으나, 이번 방송에서는 가족을 위한 선물이라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변화가 포착됐다.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으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사진=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