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양상국, 돌연 사라졌다… ‘행방불명’
||2026.05.13
||2026.05.13
코미디언 양상국이 출연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고편이 갑작스레 사라졌다. 13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옥문아’ 측은 이날 유튜브에 ‘경상도 남매의 서울 옥탑방 적응기, 비비·양상국’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으나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됐다.
예고편 속에는 양상국이 최근 불거진 논란을 언급하며 무릎까지 꿇은 모습이 담겼다. 이에 주우재가 “화제성도 크고 논란도 크다”라고 말하자 양상국은 “저는 사실 엄청 내성적인데 방송 분량 욕심에 과장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논란이 됐던 “경상도 남자들은 여자들 집에 안 데려다준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내가 데려다줘야 된다”라고 번복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다만 해당 장면이 담긴 ‘옥문아’ 유튜브 예고편은 현재 삭제 처리된 상태다. 영상 링크에는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이라는 문구만 표시됐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통상적으로는 해당 주 방송분 예고편을 업로드하는데 담당자의 실수로 차주 예고편이 먼저 공개됐다”라며 “이후 삭제 조치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상국은 최근 잇따른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상황이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뜬뜬’ 콘텐츠 ‘핑계고’에는 남창희가 출연해 출근하는 아내를 위해 아침을 챙기고 배웅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상국은 “내 개념은 평생 해줄 거 아니면 안 해준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때 유재석이 “지금까지는 그런 연애를 하셨다면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는 건 좋지 않냐”라며 ”사랑하니까 더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양상국은 “저는 웬만하면 유재석 선배님 말을 듣는데 그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이번에 만나는 여자친구는 집을 데려다주고 오고 이런 개념이 없다. 애들 연애할 나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과정에서 양상국은 유재석을 ‘선배님’이 아닌 ‘유재석 씨’라고 지칭해 비판을 받았다. 또 “한 번만 더 이야기하면 혼냅니다”라고 말해 파장이 커졌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후배가 선배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후배 개그맨을 향해 손찌검을 하거나 발길질을 하는 시늉을 보여 다시 한 번 논란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