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대왕’ 유비빔 새 식당 오픈…여론 반응 ‘극과 극’
||2026.05.13
||2026.05.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유비빔이 새로운 식당을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 인근에서 개업하면서 다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비빔대왕’이라는 애칭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방송에서 보여준 개성 있는 캐릭터와 비빔 퍼포먼스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유비빔이 붉은 곤룡포 복장을 하고 손님을 직접 맞이하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는 초밥 장인, 한국에는 비빔 장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즉석 ‘비빔송’ 퍼포먼스를 펼치는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이 식당에서는 ‘진짜 비빔밥’과 제육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됐으며, 대표 메뉴인 ‘진짜 비빔밥’은 2만5천원에 판매된다. 그는 손님 앞에서 직접 음식을 비비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완성된 음식을 “120점”이라고 평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당 개업 소식이 전해진 직후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이용자들은 “논란 후에도 다시 시작하는 용기가 대단하다”, “비빔밥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와 같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캐릭터가 뚜렷해 재미있다”, “전주 관광 일정에 어울릴 것 같다”, “이제 합법적인 영업이니 지켜보자”와 같은 긍정적 반응도 이어졌다.
그는 이전에 방송을 통해 과거 불법 영업 사실을 직접 고백했으며, 약 20여 년간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영업하다 여러 차례 처벌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15년에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사실도 전했다.
이후 기존 영업장을 정리했으며, “앞으로는 법을 지키며 최고의 식재료로 손님에게 보답하겠다”며 재기의 의지를 공개했다. 최근엔 한옥마을에서 식당 문을 다시 열면서 ‘합법 영업’으로 재출발했다.
사진=유비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