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의 무대 복귀’…터틀맨 출연 예고에 쏠린 눈, “노래 한 곡 하고” 의미는?
||2026.05.13
||2026.05.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터틀맨(임성훈)이 세상을 떠난 지 18년 만에 JTBC ‘히든싱어8’ 원조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JTBC는 19일 방송 예정인 ‘히든싱어8’ 8회가 터틀맨을 중심으로 한 특집으로 준비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에는 터틀맨의 독특한 음색을 선보일 모창 능력자들이 대거 참여해, 원조 가수와 모창자 사이 뜨거운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제작진이 전달한 영상에서는 새롭게 등장할 원조 가수들을 암시하는 장면과 터틀맨을 따라 부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거북이의 대표곡 ‘빙고’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대기실 속 터틀맨 모습과 과거 무대 영상이 공개돼 팬들에게 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노래 한 곡 하고”라는 노랫말과 함께 프로그램의 무한대를 상징하는 기호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다양한 해석을 자아냈다.
터틀맨은 지난 2008년 4월 2일, 38세의 나이로 심근경색으로 삶을 마감한 바 있다.
2005년 4월에는 서울 잠원동 숙소 근처에서 급격히 쓰러져 중환자실에 실려 간 적이 있었으며, 이 때 심근경색으로 두 번의 수술을 받는 등 건강 악화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후 터틀맨은 건강을 회복하며 다시 무대에 올랐지만, 거북이 5집 앨범 발매 두 달 만에 유명을 달리하며 팬들에게 큰 슬픔을 남겼다.
터틀맨은 2001년 거북이 1집 ‘고 부기’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왜이래’, ‘싱랄라’, ‘사계’, ‘빙고’, ‘비행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부기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경영에 참여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했으나,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채널 'MBCkpop', JTBC '히든싱어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