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까지 추락한 LAFC’…손흥민 침묵에 도스 산토스 거취 촉각
||2026.05.13
||2026.05.1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로스앤젤레스FC(LAFC)가 3계단이나 떨어지며 리그 파워랭킹 7위로 주저앉았다. 최근 이어진 연패와 경기력 저하가 이런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13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12라운드 종료 후 LAFC의 파워랭킹이 직전 4위에서 7위로 내려갔다고 발표했다.
MLS 사무국은 결승 문턱에서 탈락한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준결승 톨루카 원정에 대해 언급하며, LAFC가 팀 정비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전했다. 이들은 최근 6경기에서 불과 1승만 거두었고, 지난 11일 휴스턴전에서 1-4로 대패를 당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로 LAFC는 공식전에서 2경기 연속 패배의 고리를 끊지 못하며, 리그 3위(6승 3무 3패, 승점 21)에 그쳤다. 1위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간격도 8점까지 벌어진 상태다.
톨루카 원정 경기와 최근 휴스턴전 모두에서 대량 실점하며 완패를 기록했고, 두 경기 동안 손흥민은 침묵을 지켰다.
최근 경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LAFC는 챔피언스컵 병행과 리그를 치르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경기력 자체에 대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의 전략에 대한 현지 불만도 커지고 있다. 특히 손흥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서 시즌 내내 득점 없이 침체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시즌 초부터 불안 조짐이 감지된 LAFC는 14일 세인트루이스와의 맞대결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