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겹경사”… 축하 물결
||2026.05.14
||2026.05.14
배우 송중기가 10년 만에 KBS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와 박지현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러브 클라우드’가 KBS2 주말극 편성을 확정했다. 작품은 KBS 기대작 ‘문무’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송중기가 지난해 말부터 ‘러브 클라우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던 가운데 편성 논의까지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제작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이시우, 최희진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러브 클라우드’는 전직 비행 교관 강우주와 예비 조종사 안하늬가 7년 뒤 제주에서 각각 관제사와 파일럿으로 재회하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연출은 송민엽 감독이 맡았고 작가 팀 매드래빗이 극본을 집필한다.
무엇보다 이번 편성으로 ‘러브 클라우드’는 송중기의 KBS 로맨스 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을 맡아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당시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했으며, 송중기는 해당 작품을 통해 대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는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마이유스’ 등 다양한 장르 작품에서 활약하며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KBS 드라마 출연은 ‘태양의 후예’ 이후 사실상 처음인 만큼 이번 복귀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정통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앞서 송중기의 근황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달 아내 케이티와 함께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제7회 정기 연주회 ‘어린이 정경’ 무대에 올라 결혼 후 첫 공식 부부 동반 일정을 소화했다. 두 사람은 공연에서 약 1분가량 메시지를 낭독하며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케이티와 혼인 신고 후 첫아들을 얻었으며 이후 둘째 딸까지 품에 안았다. 10년 만에 KBS에서 선보일 새로운 로맨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