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바라던 소식… 결혼 15년만
||2026.05.14
||2026.05.14
개그우먼 심진화가 2세가 보인다는 점괘를 듣고 울컥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프랑스 점쟁이가 수정구슬로 본 장영란 가족의 충격적 미래? (나홀로 파리 2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영란과 심진화는 낭만 가득한 파리 여행을 만끽하던 중 점술가를 찾아 수정구슬과 터키식 커피점을 체험해 눈길을 끌었다. 커피 잔 속의 찌꺼기 모양으로 점괘를 풀이하던 점술가는 심진화에게 “남편이 있냐”라고 확인한 후 “큰 하트와 아기가 보인다”라는 의외의 말을 건넸다.
이에 심진화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아기가 보인다고? 말이 안 된다. 나 47살이다”라며 놀랐고 곁에 있던 장영란은 “모르는 거지 건강하잖아”라고 답했다. 상담을 이어가던 점술가는 “어머니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아기를 원하는 마음도 보인다”라고 짚어냈고 어머니가 언급되자 심진화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또한 점술가는 “가족 중 돌아가신 분이 계시죠? 그분이 계속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굉장히 용기 있다고”라며 세상을 떠난 심진화의 아버지를 암시하는 발언을 남겨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신 포기했다고 했을 때 마음 아팠는데 점괘라도 저렇게 나오니 기분은 좋네요”, “파리 점술가가 어머니랑 아버지 이야기 맞히는 거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진화 씨는 존재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사랑스럽고 멋진 분입니다”, “영란 씨랑 우정 영원하시길 파리 여행 영상 대리 힐링 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동료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백년가약을 맺고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려왔다. 두 사람은 2세를 갖기 위해 힘써왔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고 결국 지난해 8월 임신을 위한 노력을 멈추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심진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습니다. 응원해 주신 정말 많은 분 감사하다. 이제 저희 아이 응원 그만해주셔도 됩니다”라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솔직한 심경을 전해 대중의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