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정조국, “별거 中”… 갑작스런 소식
||2026.05.14
||2026.05.14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 별거 중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스승의 날 열혈 사제들’ 특집으로 서경석, 최태성, 김성은, 황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은 정조국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로 “적당한 거리감”을 꼽았다.
그는 “결혼 18년 차인데 함께 지낸 시간은 2년 정도밖에 안 된다”며 “지금도 남편이 제주도에 있어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오히려 떨어져 지내다 보니 더 애틋하고 사이도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떨어져 지내는 만큼 서로 더 자주 연락한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친구들과 식사 중일 때도 영상 통화가 걸려온다”며 “주변에서 아직도 연애하는 것 같다고 신기해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보고 싶다’, ‘언제 와’, ‘사랑해’ 같은 말을 자주 한다”라고 덧붙였다.
남편의 다정한 표현도 공개했다. 김성은은 “가끔 셀카를 보내면 남편이 ‘왜 이렇게 예뻐?’라고 말해준다”며 “예전보다 나이가 들수록 표현을 더 많이 해주는데 그럴 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고맙다”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런 마음이 느껴지니까 남편이 집에 왔을 때 더 잘해주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 김성은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앱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짧은 영상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떨어져 지내다 보니 서로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르니까 영상을 자주 찍어서 보내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태성이 “거의 감시 아니냐”고 농담하자 김성은은 “감시가 아니라 공유”라고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은은 1998년 CF ‘클린 앤 클리어’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고 현재는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을 통해 일상과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또한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정조국은 현재 제주 SK FC 수석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