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집 어디냐" 묻자 척척 안내…한혜진, 홍천 별장 이어 자택 위치 노출 ‘깜짝’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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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모델 한혜진이 동네 이웃들에게 자신의 집 위치가 낱낱이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적잖은 당혹감을 표했다. 지난 13일 한혜진의 개인 채널에는 '밥 친구, 설거지 친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혜진은 절친한 방송인 풍자와 엄지윤을 자신의 자택으로 초대해 시간을 보냈다. 에피소드는 풍자가 한혜진의 집을 찾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길을 헤매는 풍자를 위해 엄지윤이 직접 전화를 걸어 "몇 층이냐"고 위치를 상세히 안내하려 했다. 그러나 풍자는 "여기 아니냐. 한혜진 집 여기냐"면서 길을 지나던 동네 주민에게 다짜고짜 위치를 묻더니 돌연 통화를 종료해 버렸다. 이 상황을 전해 들은 한혜진은 "아무나 붙잡고 내 집을 물어본 거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채 폭소를 터뜨렸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풍자는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 길을 헤매고 있으니까 지나가던 주민분이 먼저 '그쪽이 아니라 저 건물'이라고 알려주셨다"며 이웃들의 남다른 눈썰미를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그쪽으로 갔더니 또 틀렸다"고 털어놓으며, 다시 행인을 붙잡고 "한혜진 집이 어디냐"고 물었을 때도 막힘없는 안내를 받았다고 전했다. 자신의 집 주소가 동네에 훤히 알려져 있다는 사실에 한혜진은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했고, 풍자는 "이 동네 인심이 정말 좋더라"고 능청스럽게 대화를 마무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해프닝은 앞서 한혜진이 겪었던 사생활 침해 고충을 다시금 떠오르게 했다. 한혜진은 지난해 1월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강원도 홍천에 마련한 별장에 무단 침입하는 외부인들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별장에 무단 주차를 하거나, 중년 부부가 불쑥 찾아와 마당을 둘러보는 등 사생활 침해가 반복됐다"고 토로했다. 결국 그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대문과 울타리를 새로 짓고 보안 업체를 통해 CCTV까지 설치하며 대응에 나서야만 했다. 한편 1999년 SBS '한국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혜진은 2006 F/W 뉴욕 패션 위크를 발판으로 세계 무대에 진출해 맹활약했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통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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