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한혜진, 결혼 계획 발표… 난리 났다
||2026.05.14
||2026.05.14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45세까지 결혼하지 못하면 독신 파티를 열겠다고 선언해 화제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밥 친구, 설거지 친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개그맨 엄지윤, 방송인 풍자와 함께 필터 없는 솔직한 대화를 나누던 중 “45살까지 시집을 못 가면 독신 파티나 해야 되겠다”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이를 들은 풍자가 “요즘은 ‘혼자 결혼식’도 한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한혜진은 “그건 하고 싶지 않다. 결혼식을 하는 이유가 뭐냐. 내가 뿌린 축의금을 다시 걷겠다는 명목이 기저에 깔려 있는 것이다”라며 현실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어 “45세까지 결혼을 못 하면 그동안 내가 뿌렸던 수천만 원의 축의금을 독신 파티 때 받는 것이다. 만약 이후에 결혼을 하게 되면 결혼식을 안 할 것이다. (축의금을) 두 번 받으면 안 되지 않겠나”라며 합리적인 자신만의 철학을 덧붙였다. 결혼식 장소와 형식에 대한 구체적인 로망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야외 예식을 선호한다는 한혜진은 “예전에 (이)시언 오빠가 결혼식을 할 때 제주도에 갔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딱 50명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는데 시언 오빠가 친한 사람이 얼마나 많냐. 50명만 추리기 힘들었을 텐데 ‘이 사람과 친한 사이구나’ 알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내가 꿈꾸는 결혼식은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원빈, 이나영 씨가 밀밭에서 결혼식을 하지 않았나. 그것처럼 우리 마당 양쪽을 다 합치면 1500평이다. 거기다 밀을 재배해서 버진 로드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모델다운 직업적 감각도 잊지 않았다. 가을 갈대밭 예식을 또 다른 후보로 꼽은 한혜진은 “가을에 갈대가 무성할 때 갈대밭 사이에서 걸어나오는 것이다. 나는 버진 로드가 런웨이라고 생각한다. 버진 로드가 보통 약 10m라고 하면 나는 한 300m 정도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며 압도적인 스케일의 버진로드를 향한 욕심을 내비쳤다. 한편 한혜진은 1983년생으로 올해 43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