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골드랜드’, 박보영 고문·이광수 살인...5~6회 충격 전개
||2026.05.14
||2026.05.14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골드랜드’가 5~6회에서 욕망의 충돌과 충격적인 전개를 펼쳤다.
지난 13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5~6회에서는 이설에게 고문과 협박을 당하며 벼랑 끝에 몰린 희주와 광기 어린 폭주를 이어가는 박이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다.
5~6회에서는 금괴가 숨겨진 위치를 알아낸 인물들이 서로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각자의 욕망에 잠식되어 변해가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금괴를 손에 넣기 위해 희주를 협박하고 고문한 유진은 결국 금괴의 위치를 알아내 그곳으로 향한다. 그러나 박이사가 금괴의 주인을 희주가 아닌 유진으로 착각한 채 뒤쫓으면서 충격적인 살인이 벌어졌다.
희주에게 고문도 서슴지 않는 유진과 광기 속에서 살인을 저지른 박이사의 모습은 욕망에 잠식된 인간의 민낯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금괴를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이어가는 희주의 변화도 두드러졌다. 희주는 금괴를 둘러싼 욕망 속에서 선과 악의 경계에 놓인 인물로, 신분 도용까지 감행하며 점차 선한 얼굴을 잃어간다.
탄광에서 마침내 맞닥뜨린 희주, 우기, 박이사의 충돌은 이들의 추격전이 마지막까지 거세질 것을 예고했다.
박이사의 폭주도 본격화됐다. 한국으로 입국한 안규석에게 금괴의 행방이 불분명하다는 사실이 발각된 박이사는 땅에 묻히는 굴욕까지 겪으며 더욱 악랄한 모습으로 변해간다.
작품을 향한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Q 이남경 기자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얼굴을 보여주는 박보영, 김성철, 이광수의 익숙한 듯 다른 색채의 얼굴을 띈 배우들의 호연. 인간의 욕망, 금괴에 얽힌 관계성, 뻔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깬다”고 평했다.
뉴스핌 최문선 기자는 “지금껏 박보영에게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결핍과 절박함이 화면 곳곳에 배어 나온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신선한 자극이다”라고 전했다.
경향신문 전지현 기자는 “범죄물의 정석과도 같은 세계관을 현실적으로 풀어내려는 흥미로운 시도”라고 언급했다.
시청자들은 “와 이대로 막화까지 유지하면 올해 내 최애드 될 듯. 전개도 빠르고 등장인물도 많은데 모든 인물이 개연성도 있고, 주어진 상황이나 사연도 다 이해가 감”, “전개 진짜 빠르고 휘몰아치는데 끊기는 느낌 없이 연출 잘했다...”, “박보영 이설 연기 개미쳤네”,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에 뇌정지 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희주를 찾아온 도경에게 총을 겨누는 엔딩이 그려지며 연인 관계인 두 사람의 관계 변화와 7~8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는 매주 수요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디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