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사생활 노출… ‘탈탈’ 털렸다
||2026.05.14
||2026.05.14
모델 한혜진의 집 위치가 노출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밥 친구, 설거지 친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방송인 풍자,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풍자는 한혜진 집을 찾아가던 중 길을 잃어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이에 엄지윤은 풍자에게 전화를 걸어 “언니 데리러 가요?”라고 물었다.
이때 전화 속 풍자가 누군가에게 “한혜진 집 여기에요?”라고 묻는 목소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는 거냐”라며 황당한 웃음을 지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풍자는 “동네에 길을 못 찾아서 헤매고 있으니까 ‘거기 아니에요, 저쪽 건물로 가요’ 하더라”라며 주민들이 이미 한혜진의 집 위치를 정확히 꿰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풍자는 “‘한혜진 집 어디예요?’ 그랬더니 ‘이쪽이에요’ 하더라. 동네 인심이 좋더라”라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러한 유명세 뒤에는 한혜진의 깊은 고충도 자리 잡고 있다. 앞서 한혜진은 500평 규모의 별장을 공개한 이후 수차례 무단 침입 피해를 호소해왔다. 그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출연 당시 “홍천 집에 혼자 있는데 마당에서 어떤 중년 내외분이 차를 마시며 사진을 찍고 있더라”라며 당혹감을 드러낸 바 있다. 결국 사생활 보호를 위해 최근 담장과 울타리 설치 공사를 진행했으며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까지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세계 4대 패션 위크를 휩쓰는 등 독보적인 톱모델로 이름을 떨쳤다. 한혜진은 대한민국 패션 모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한국 모델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활동 반경을 넓힌 그는 방송인으로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나 혼자 산다’, ‘연애의 참견’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