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NO.47 전설‘…양민혁, 1년 만의 귀환에 팬심 뜨겁다

EPN|윤동근 기자|2026.05.1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강원FC의 전설적 등번호 47번 주인공 양민혁이 1년 만에 강릉하이원아레나를 다시 방문해 팬들과 인상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강원은 17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K리그1 15라운드 홈경기에 울산HD를 초청한다. 이날, 양민혁이 경기장을 찾아 직접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하이파이브 행사와 함께 팬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특히 양민혁의 상징인 47번에 맞춰 현장에서는 선착순으로 47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 단위 팬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관련된 상세 안내는 강원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민혁 환영 행사는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그는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강원 시절의 활약 영상을 팬들과 함께 보고, 관중석을 돌며 친필 사인볼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올 시즌 강원의 주요 스타로 이름을 알린 양민혁은 준프로 신분으로 프로에 데뷔해 리그 38경기에서 두 자릿수 골과 6도움을 기록했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4회 연속 수상에 이어 시즌 종료 후 베스트11, 영플레이어상까지 동시에 거머쥐며 데뷔해 주목받았다.

그의 성장 드라마는 강원의 47번을 넘어 영국 무대로 이어졌다. 현재 양민혁은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해 유럽 무대에 도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요르단과의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성인 대표로 첫 출전했다.  

올해 다시 팬들과 만날 양민혁이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어떤 감동을 더할지 기대가 쏠린다.

사진=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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