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우승까지 단 한 경기’…양현준 도움 폭발에 셀틱 ‘5연패 드라마’ 시동
||2026.05.14
||2026.05.1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7라운드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셀틱이 머더웰을 3-2로 물리치며 리그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14일 스코틀랜드 머더웰의 퍼 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셀틱은 치열한 접전 끝에 값진 승리를 수확했다. 이 경기 결과로 셀틱은 승점 79점에 올라서며, 선두 하츠(승점 80)와의 격차를 단 1점으로 좁혔다.
특히 양현준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우측 공격수로 나선 양현준은 1-1로 맞선 후반 13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벤야민 뉘그렌에게 침착하게 패스해 역전골을 이끌어냈다. 뉘그렌은 패스를 시원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경기 후반 셀틱은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추가시간에 머더웰 선수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켈레치 이헤나초가 성공시키면서 짜릿한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이제 남은 일정은 하츠와의 리그 마지막 한 경기로, 셀틱이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두 팀의 순위가 뒤바뀌며 리그 5연패 위업을 달성할 수 있다.
양현준은 시즌 2호 도움을 보탠 이날 경기로 올 시즌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종전에서 펼쳐질 ‘우승 드라마’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셀틱,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