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원 따스함에 훈훈’…이효리, 수강생과 소통하며 고민도 진솔하게
||2026.05.14
||2026.05.1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효리가 이끌고 있는 서울 연희동 요가원에서 진행된 새벽 수업이 수강생들의 다양한 후기를 통해 훈훈한 반응을 모으고 있다.
14일, 공식 SNS를 통해 이효리는 수업 현장을 담은 사진을 직접 공유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뜨거운 집중력과 함께 요가에 몰입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오늘 새벽은 다들 재밌었나 보다. 앞으로도 계속 재밌게”라며 “오랜 집중 끝에 얻어진 몸의 열기와 평온함. 스스로를 끝까지 밀어붙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건강한 만족감”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수업의 특별함을 전했다.
같은 날, 수업에 참여한 이들은 유쾌한 분위기를 전하며 독특한 후기들도 공개했다. 한 수강생은 “선생님께 혼나서 벌 서는 거 아님”이라고 단체 동작 사진에 재치 넘치는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참여자는 “드디어 효리 선생님 수업 들어봤다. 고생했다고 활짝 웃으며 사탕 주셨다. 아름다우심”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이효리는 수강생이 남긴 글을 직접 공유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격한 분위기보다 자유로운 소통과 웃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긍정적인 현장 분위기가 주변에도 따스하게 전해졌다.
최근 이효리는 운영 중인 요가원과 관련한 현실적인 고민도 고백한 바 있다. 채널 ‘아 요가’를 통해 “새벽 수업에는 오래 함께하는 회원이 많은 반면, 아침 타임에는 일일 체험자가 많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수강생을 모두 아우르는 것이 쉽지 않을 때가 있다며, 원장으로서의 고민 또한 자신의 수련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효리는 요가 지도자로서 힘든 자세를 안내해야 하는 입장의 어려움도 털어놨다. 수강생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빨리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 때때로 계획보다 일찍 자세를 풀어주기도 한다고 밝혔다.
채널 ‘채널 십오야’ 출연 당시에도 이효리는 수업 중 직접 근육을 풀어주거나, 자연스러운 순간들을 꾸밈없이 언급해 솔직함을 보여줬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결혼 후 제주에서 지내다 지난해 서울로 거주지를 옮겼다. 현재는 연희동에서 요가원을 직접 운영하며 다양한 수강생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아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