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에 감춰진 진실’…‘용감한 형사들5’ 2달 추적 끝에 밝혀진 잔혹 범행
||2026.05.15
||2026.05.1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5월 15일, E채널 예능 ‘용감한 형사들5’ 8회에서는 2달 동안 집요하게 추적한 결과 세상에 드러난 납치와 살인사건의 진실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는 윤외출 전 경무관과 김진수 경감이 참여해, 실제 수사 과정을 바탕으로 일어난 사건의 심층 일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금은방에서 근무하던 한 딸이 주말 내내 소식이 끊기면서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사건이 전파를 탄다. 딸은 금요일 출근 후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은 이래, 주말 내내 흔적을 남기지 않아 나흘째인 일요일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에 착수한 수사팀은 피해자가 근무하던 금은방부터 점검했지만, 금요일 밤 퇴근 이후 사라진 상황만 확인할 수 있었다.
수색 과정에서 실종된 직원을 중심으로 이상한 금융거래 내역이 발견됐다. 퇴근 이후 약 두 시간 반 만에 누군가 그의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기 시작했고, 새벽까지 수백만 원이 현금인출기를 통해 빠져나간 사실이 드러났다.
현금인출기 CCTV 확인 결과,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돈을 찾는 한 남성이 포착됐다. 마지막 인출 순간, 잠시 노출된 얼굴 일부가 유일한 실마리로 남았다. 이에 경찰은 극히 제한된 단서만으로 용의자 신원 파악에 나섰다.
집요한 추적 끝에, 피해자가 용의자에게 강제로 모텔에 끌려가는 상황이 밝혀졌다. 이어 의식을 잃은 듯한 피해자가 범인에 의해 업혀나오고, 이후 차 트렁크에 실리는 장면도 확인되며 충격을 더했다.
용의자는 피해자를 시골의 본가로 데려간 정황이 포착되면서, 특히 뒷마당 텃밭에서 발견된 미심쩍은 흔적이 사건의 심각성을 더했다.
사건의 진실이 드러난 뒤 방송에서는 범인의 태도에 분노한 곽선영이 “돈이 필요하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거 아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안정환 역시 격한 반응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E채널의 오리지널 웹예능 ‘형수다’ 시리즈에서는 형사들의 수사 뒷이야기와 강력 사건의 비하인드, 실존했던 사형수들의 이야기를 다뤄 꾸준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E채널 '용감한 형사들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