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570억’ 초대형 제안받았다…레반도프스키, 사우디 알 힐랄 합류 초읽기
||2026.05.15
||2026.05.1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세계적인 공격수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월 15일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셀로나 재계약 논의가 완전히 중단됐으며,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재 레반도프스키는 자유계약 신분이 될 전망이며, 구단이 추가 제안을 내지 않을 경우 팀 이탈이 확정적이다.
이와 더불어 로마노는 “사우디 아라비아, 미국과 더불어 이탈리아의 몇몇 클럽들이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쉽지 않다”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52경기에서 42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줬으며, 올 시즌에도 44경기 18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의 2연속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한 바 있으나,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재계약이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FA 신분으로 팀을 떠나면서 바르셀로나와 4년째 이어진 인연이 정리될 전망이다.
차기 행선지와 관련해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 힐랄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알 힐랄은 사우디 국부펀드(PIF) 지원 아래 거액을 투자해 유럽 정상급 선수들을 줄줄이 영입해왔다.
벤제마, 다르윈 누녜스, 후벵 네베스 등 저명한 선수들이 이미 합류한 가운데, 이번에는 레반도프스키를 향해 9,000만 유로(1,570억 원)에 이르는 ‘초고액 연봉’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대조적으로 MLS와 이탈리아의 여러 구단 역시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나섰으나, 엄청난 급여 경쟁에서 앞서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우디의 자본력 앞에서 다른 팀들의 제안은 현실적으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선 레반도프스키가 유럽을 떠나 사우디로 향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있다”는 분위기 속에서, 축구계에 또 하나의 대형 이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433, 파브리지오 로마노, 알 힐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