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영입설에 무게’…이강인·알바레스, PSG와 맞물린 초대형 이적 시나리오
||2026.05.15
||2026.05.1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럽 이적 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이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 추진에 속도를 내며, 복수의 팀과 주요 선수의 거취가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
14일 스페인 매체 ‘아스’는 아틀레티코가 여름 이적 시장에 대비해 대대적인 전력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 구단은 훌리안 알바레스를 핵심 멤버로 삼고 차기 시즌 플랜을 구축하고 있지만, PSG가 알바레스를 1순위로 점찍고 거액의 제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까지 직접 알바레스 영입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PSG는 1억 유로 이상 투입이 가능한 재정 여건을 갖춰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아틀레티코 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바레스 중심의 스쿼드 구성을 희망하지만, PSG가 예상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계획 변경도 불가피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강인의 이름 역시 또다시 언급됐다. 아틀레티코의 단장 및 수뇌부는 이전부터 이강인을 높이 평가해왔으며,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실제로 파리를 찾아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엔리케 감독이 이적을 승인하지 않으면서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으나, 현지에서는 아틀레티코가 여전히 관심을 유지하면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PSG 역시 이강인 이적에 여지를 남기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 시즌 38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주전 입지는 굳히지 못했고 주요 무대에서 번번이 벤치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이강인 역시 거취에 대해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알바레스 외에도 곤살루 하무스가 추가 영입 카드로 함께 언급됐다. 아틀레티코가 주전 공격수를 잃게 된다면 전방 보강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이적 시장의 향배는 결국 알바레스의 결단에 달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잔류를 바라고 있으나, PSG의 강력한 구애에 따라 상황은 언제든 변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TAKE ONE, 433, 연합뉴스, Matchday H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