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이상화와 결혼 후 왕십리에서 용산까지 뛰어간 사연 (냉부)

TV데일리|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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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강남이 이상화와 결혼 후 엄격한 건강 관리를 받은 이유를 털어놓는다.

오는 17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남과 '빙상 여제' 이상화 부부의 냉장고가 전격 공개된다.

이상화와 어느덧 결혼 8년 차를 맞이한 강남은 "결혼하고 이렇게까지 저를 잡아줄 줄 몰랐다"라며 이상화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폭로한다. 특히 차 이동 중 왕십리에서 내려 용산 집까지 뛰어가야 했던 '강제 러닝' 에피소드부터 이상화가 남편의 건강 관리에 엄격해질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까지 모두 밝혀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빙상 국가대표 출신 아내를 둔 남편들만의 현실적인 토크도 이어진다. 고우림은 "순발력이 확실히 다른 것 같다"라며 김연아의 놀라운 순발력 일화를 공개하고, 강남은 "이상화 씨는 저를 안고 5층까지 올라간 적도 있다"라며 괴력에 가까운 일화를 보탠다. 이어 이상화, 김연아와 함께 카페를 방문했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덧붙여 폭소를 유발한다.

남편들의 극진한 내조 대결도 눈길을 끈다. 강남은 늘 영광의 상처를 안고 사는 아내를 위해 직접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고우림 역시 강남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레전드 운동선수 아내를 둔 남편들만의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연아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는 고우림의 주장에 강남은 "그때 혼난 적 있지 않냐"라며 돌발 폭로에 나선다. 강남은 "내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느냐"라며 자신만만하게 입을 열어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베일에 싸인 일상을 가감 없이 전한다.

함께 공개된 냉장고에서는 이상화의 철저한 관리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강남은 "집 안에 제 공간이 없다"라며 배달 음식 하나를 먹을 때도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더한다.

이상화표 강남 건강 관리 식단은 오는 17일 저녁 8시 5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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