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선물에 눈물’…배슬기 “아들 첫 말, 감동했다”
||2026.05.15
||2026.05.1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배슬기가 19개월 된 아들이 전한 첫 말을 어버이날에 받아 감격의 소회를 밝혔다.
15일 배슬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예상치 못한 특별한 순간을 공개하며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배슬기는 아기의 언어 발달이 느린 편이었다고 고백했다. 남자 아기들이 전반적으로 말을 늦게 시작한다고 들어 크게 걱정하지 않으려 했으나, 심적으로 계속 불안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알고리즘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찾으며 괜한 상상에 빠졌고, 아들이 잠든 밤이면 혼자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5월 8일 어버이날, 온 가족이 늦게까지 외출한 뒤 집에 돌아온 어느 늦은 밤, 아들이 갑자기 말을 연이어 하기 시작하며 놀라움과 기쁨을 함께 느꼈다고 했다.
이때 배슬기는 아들이 자신을 바라보던 중 쪽쪽이를 빼고 말을 쏟기 시작해, 여러 감정이 겹쳐 결국 아들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단단하고 강인한 엄마가 되고자 했지만, 처음 듣는 아들의 말 앞에 감정이 북받쳐 오히려 무너졌다고 밝히면서도, 가슴 벅찬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후 아들은 옹알이를 늘리며 점점 더 수다스럽게 변하고 있으며 고집도 함께 생겼다고 덧붙였다.
배슬기는 최근 이어진 변화 속에서 큰 행복을 느끼고 있으며,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도 행복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배슬기는 2020년 심리섭과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배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