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100도 가습기에 ‘화상’… 돌발 사고
||2026.05.15
||2026.05.15
가수 화사가 아찔했던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선배님 그게 다 드신 거예요?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강민경은 다비치 콘서트에 선뜻 게스트로 참여해 준 화사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강민경은 직접 화사를 마중 가며 “비즈니스 캐주얼로 옷을 맞추자고 하더라”라며 이날의 드레스 코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차에 올라탄 화사는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제작해 준 사원증을 강민경과 함께 착용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되자 강민경은 화사의 발바닥 부상을 언급하며 “다 나았냐”라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화사는 “다 나았다. 너무 다행히도”라며 안도감을 표한 뒤 “처음에 병원에서 너무 겁을 주셨다. 가열식 가습기를 쏟았는데 그게 100도가 넘지 않나. 제가 그때 알몸 상태였다”라고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불행 중 다행인 게 몸에 다 쏟은 게 아니라 물을 바닥에 쏟고 제가 피하다가 그걸 밟은 거다. 너무 크게 쏟아서 밟았다”라고 설명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포기하지 않았던 화사는 “공연 때는 붕대 감고 했다. 그 당일은 저한테 계속 ‘작두 타자’고 최면을 걸었다”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프로 정신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100도 넘는 물을 밟았다니 생각만 해도 너무 아프네요. 천만다행입니다”, “두 분 케미가 너무 좋아서 영상 보는 내내 광대 승천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진짜 조심해야겠어요. 이제는 다치지 말고 활동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화사는 최근 공연을 앞두고 가열식 가습기 물을 밟는 사고로 발바닥에 2도 화상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995년생인 화사는 지난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Mr. 애매모호’,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멍청이’, ‘마리아’, ‘I’m a 빛’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입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