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오늘도 매진했습니다’→‘21세기 대군부인’ 극과 극 열연…안방극장 장악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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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영재가 온냉(溫冷)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올봄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김영재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동시 출연하며 ‘열일의 아이콘’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두 작품에서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록의 내공을 입증하고 있다. 먼저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담석경(김영재) 역을 맡은 그는 지극한 부성애를 지닌 ‘온(溫) 모드’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딸 담예진(채원빈)을 위해 냉장고를 정성껏 채우고, 딸을 바라보기만 해도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번지는 석경의 모습은 ‘내리사랑의 표본’을 보여주며 극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반면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냉(冷) 모드’로 변신해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도승지(김영재)로 분한 그는 첫 등장부터 묵직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이안대군(변우석)에게 어명을 전하는 근엄한 중저음 보이스와 결연한 눈빛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김영재는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책임지는 폭넓은 연기 차력쇼를 펼치며 ‘명품 배우’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캐릭터를 집어삼킨 듯한 그의 열연은 극의 흡인력을 높이는 핵심 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김영재의 활약이 돋보이는 MBC ‘21세기 대군부인’ 11회는 1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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