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 김지민, 눈물 나는 소식…
||2026.05.16
||2026.05.16
코미디언 김지민이 시험관 시술로 병원을 오가며 느꼈던 속내를 밝힌다. 16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0회에서는 ‘일상을 산산조각 낸 실패’라는 주제를 통해 반복되는 실패 속 무너진 마음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현실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한 사연자의 이야기를 전하다 현재 시험관 시술 중인 자신의 근황과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해 공감을 안긴다.
그는 “시험관 시술 여러 번 한 사람들 지쳐있더라”라며 “제가 지금 시험관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난임 센터다. 서 있어야 할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다. 우리나라에 그렇게 애를 못 낳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사연을 들으니까 너무 화가 난다”라고 울컥한 반응을 보인다. 이어 “이번 사연은 정말 닭살이 돋았다”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드러낸다.
김지민은 개그맨 지망생 시절 직접 겪었던 사기 피해 경험도 털어놓는다. 김지민은 “개그맨 되기 전에 명동에 놀러 갔는데 당시 유행했던 길거리 캐스팅 명함을 받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린다. 그는 “엄마한테 졸라서 당시 200만 원 넘는 돈을 연습 비용 명목으로 회사에 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3개월 동안 진짜 연습만 하고 나왔다”라며 “어느 날 회사가 없어졌더라”라는 충격적인 결말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또한 이호선은 한 사연의 사연을 다 읽고 난 후 “살짝 눈물이 났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김지민과 채리나 역시 말을 잇지 못한 채 눈시울을 붉힌 가운데 과연 어떤 사연이 세 사람의 마음을 착잡하게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반복되는 실패 속에서 무너진 마음과 현실의 벽 앞에 좌절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출연진들의 진솔한 고백과 이호선의 현실적인 사이다 솔루션이 깊은 공감과 위로를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해 7월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세 준비 중인 근황을 밝히며 시험관 시술의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특히 나팔관 조영술을 했다고 밝히며 “나팔관에 조영제를 넣는데 거짓말이 아니고 내 자궁에 젓가락이 꽂히는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