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페트병 하나만 넣어보세요" 매달 전기세가 확 줄어듭니다
||2026.05.16
||20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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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기세 고지서를 보면 한숨부터 나오죠. 에어컨도 안 켰는데 왜 이렇게 많이 나왔을까 싶을 때, 범인은 의외로 냉장고입니다.특히 냉동실이 절반 이상 비어있다면, 빈 페트병 몇 개만 채워줘도 한 달 전기세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한전 직원들도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냉동실은 안에 무언가 들어있을수록 효율이 좋아집니다. 빈 공간이 많으면 문을 열 때마다 차가운 공기가 빠져나가고, 따뜻한 공기가 들어와 다시 식히느라 전기가 더 들어가요.페트병에 물을 채워 얼려두면 빈 공간을 메워주고, 한 번 얼어붙은 물은 한참 동안 냉기를 잡아주는 보냉제 역할까지 합니다.

2L짜리 빈 생수병에 물을 80% 정도만 채우세요. 가득 채우면 얼면서 부피가 늘어 페트병이 터집니다. 뚜껑은 살짝 느슨하게 닫아두는 게 안전합니다.3~4병만 넣어둬도 냉동실의 빈 공간이 거의 사라집니다. 한 번 얼어붙은 페트병은 따로 손볼 필요 없이 그대로 두고 쓰시면 됩니다.

얼린 페트병은 정전 상황에서 진가가 발휘됩니다. 갑자기 전기가 끊겼을 때 냉동실 안 음식들이 한참을 더 버틸 수 있어요.여름철 캠핑이나 차박 갈 때도 아이스박스에 그대로 넣으면 시판 보냉제보다 훨씬 오래갑니다. 한 번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유용해요.

빈 페트병 몇 개 모으는 데 1분이면 됩니다. 한 달 뒤 전기세 고지서를 받아보시면 차이가 분명히 느껴집니다.오늘 저녁 분리수거함에서 페트병 몇 개 꺼내 오세요. 작은 습관 하나가 1년이면 꽤 큰 절약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