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잊을 고마움’…신동엽·한영애, 40년 전 우정 깜짝 고백 “평생 빚졌다”
||2026.05.16
||2026.05.1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신동엽이 방송에서 한영애와의 오래된 인연을 털어놨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이 16일 ‘아티스트 한영애 편’으로 찾아온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영애의 데뷔 50주년을 맞아 그의 음악 인생을 기념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녹화 현장에서 신동엽은 한영애를 향해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MC 신동엽은 1987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학교 축제에서 특별한 경험이 있었음을 전하며, 당시에 전인권을 섭외하러 간 자리에 한영애가 함께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한영애가 “나도 함께 하겠다”며, 출연료 없이 축제에 참가해 줬던 기억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이러한 배려에 대해 “평생 잊을 수 없는 은혜”라고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고, 무대에서 고개를 숙여 인사하자 현장은 박수로 화답했다.
한영애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웃음 지었고, 최근 고등학교 행사 무대에 다시 오르고 싶지만 불러주지 않는 현실에 아쉬움을 전했다. 이러한 소회에 신동엽은 재치 있는 농담으로 화답하며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향, 정인, 정동하, 고훈정X이창용, 서도밴드, 도원경 등 당대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한영애의 대표곡을 새롭게 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한영애 편’은 16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