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급 인기’ 정지선·김풍, 홍콩서 쏟아진 비명…“두리안은 걸레 썩은 냄새” 폭소 속 워크숍 현장 공개
||2026.05.17
||2026.05.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채널 ‘요리는 괴로워!’가 16일 방송에서 김풍, 정지선, 이문정, 조서형, 이은지가 함께한 홍콩 워크숍 현장을 공개했다. 개성 강한 셰프들이 펼치는 명랑한 호흡과 다양한 현지 체험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지선 셰프는 해외 출장 일정으로 인해 뒤늦게 합류했다. 홍콩 공항에서 카메라가 다가오자 “이렇게 가까이서 찍는 게 맞냐”며 유쾌한 사전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김풍과 연락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는 아니”라며 농담했지만, 도착 소식을 영상통화로 알리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정지선의 인기와 바쁜 스케줄을 언급하며 “아이돌”, “BTS급”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조서형은 과거 학생들이 정지선을 보고 소리를 질렀던 상황을 떠올리며 인기가 상당했다고 증언했다.
합류한 셰프 군단은 이은지가 진행하는 ‘은지 투어’로 본격적인 홍콩 탐방에 나섰다. 이은지는 “제가 말하는 대로 따라야 한다”며 규칙을 공지했고, “2일 차에는 등목도 시킨다”고 전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동 중 릴스 촬영까지 예고하며 텐션을 한껏 높였다.
이날 첫 식사는 땅, 불, 물, 공기 등 네 가지 테마를 활용한 독특한 콘셉트의 레스토랑이었다. 식탁 위에 비친 분재와 영상을 비롯해, 직접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감각적 요소가 등장했다. 김풍은 “아이들과 오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지선은 “아직 아이가 어리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5살”이라는 답을 들었다. 곧바로 정지선에게 “아드님도 좋아할지” 묻자, “아니요”라는 단호한 답을 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영화 ‘중경삼림’의 명소로 알려진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영화 장면을 따라 하며 홍콩의 감성을 만끽했다.
홍콩 재래시장 투어도 펼쳐졌다. 멤버들은 비파, 두리안 등 현지 과일을 맛봤다. 두리안에 도전한 김풍은 강렬한 향에 “방학 끝나고 사물함 열었을 때의 걸레 썩은 냄새와 같다”며 생생한 리액션을 보였다. 이어 “정수리 냄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도 있다”고 덧붙이며 이색 평가로 폭소를 자아냈다.
‘요리는 괴로워!’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유튜브에 선공개되고, tvN에서는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 '요리는 괴로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