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끝나버린 활동’…아이오아이 “이제 박수 치려는데 떠났다” 솔직 속내
||2026.05.17
||2026.05.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10년 만에 '아는 형님'을 찾은 아이오아이가 웃음과 진솔한 이야기를 선사하며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나영, 유연정, 김소혜, 청하,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 등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529회에 출연해 팀워크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공식적으로 알려진 10개월보다 실제로는 약 8개월 정도만 팀 활동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아쉬운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아이오아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음에도 활동 기간이 가장 짧았던 점에 미련을 드러냈고, “막 본격적으로 박수를 받으려던 순간 팀 활동이 종료돼 안타까움이 남는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아이오아이의 짧은 활동 기간에 대한 배경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에 속하고, 데뷔 당시만 해도 이처럼 큰 인기를 예측하지 못했기에 예기치 않게 짧은 기간을 보내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날 전소미는 보이그룹 워너원 재결합과 관련해 “우리가 먼저 준비했다”고 강조하며, 아이오아이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프로젝트임을 밝혔다. 전소미는 “워너원도 존중하지만, 우리는 데뷔 10주년을 의미 있게 준비했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최유정은 아이오아이의 컴백 회의가 1년 전부터 기록돼 있다며, 즉흥적인 결성이 아니었음을 명확히 했고, 멤버들 모두 적극적으로 준비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19일 새 미니앨범 ‘I.O.I : LOOP’를 발표할 예정이며, 29일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홍콩 등 아시아 투어 무대에서도 팬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근황 토크와 함께, 춤 트라우마를 극복한 김소혜의 댄스, 청하의 라디오 진행 경험, 각자의 팀 준비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아는 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