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임지연 품에 안았다… 로맨스 본격 시작 (멋진 신세계) [TV온에어]
||2026.05.17
||2026.05.17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멋진 신세계'에서 허남준이 임지연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16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연출 한태섭) 4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차세계(허남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차세계는 투덜대면서도 신서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겨 왔다. 그는 개털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신서리가 맡긴 강아지를 돌보는 등 정성을 쏟았지만 신서리는 자신을 향한 차세계의 행동을 주변 조언에 따라 단순한 '팬심'으로 오해했다. 신서리는 이에 보답하고자 직접 한시를 쓰고 그림을 그려 차세계에게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차세계는 신서리의 글씨를 보며 "이 여자 나 좋아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차세계는 손 실장(윤병희)에게 연애편지를 받아본 적이 있냐고 묻는 등 어리숙한 면모를 보이며 신서리를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감정은 한순간의 실수로 어긋나기 시작했다. 신서리가 차세계를 "나를 지지해 주는 든든한 팬"이라고 소개하자, 당황한 차세계는 "사정이 딱해서 챙겨준 것뿐"이라며 속마음과 다른 말을 내뱉었다. 그의 말에 신서리는 깊은 상처를 입었다. 자신을 향한 호의가 연정이 아닌 동정이었다는 사실에 비참함을 느낀 그는 새로 이사한 옥탑방으로 거처를 옮기며 차세계와 거리를 두려 했다. 하지만 차세계는 신서리가 신경 쓰여 결국 그의 옥탑방을 직접 찾아갔다. 신서리는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상관하지 말라"라고 선을 그었으나 차세계는 "눈앞에 이렇게 알짱거리는데 어떻게 상관을 안 하냐"라며 울컥했다. 신서리는 "날 딱하게 보고 불쌍하게 보는 눈빛이 싫다"며 "네가 팬도 아니면서 꼭 나를 연모라도 하는 줄 알고 오해하지 않았냐"라고 화를 냈다. 차세계는 "오해가 아니라면 어쩔 거냐"라고 반문하며 "나는 흑백논리 신봉자라 아군 아니면 적군인데 너는 나를 자꾸 헷갈리게 만든다"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신서리는 확인을 하듯 차세계의 가슴 위로 손을 올리며 "아무 동요도 없다. 거 봐, 아니지 않냐"고 단정 지으려 했다. 그 순간 차세계는 "아니, 하려면 확실하게 해야 한다"라며 신서리를 제 품으로 끌어안아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멋진 신세계']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