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장동주 "채무 40억 원에서 30억 이상 상환, 끝까지 갚을 것" [종합]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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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은퇴를 선언한 배우 장동주가 직접 심경을 밝혔다. 17일 새벽 장동주는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얼굴에 생채기가 생긴 모습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이날 그는 은퇴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채무 압박이 심한 상황에서 작품에 참여했다가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정상적인 연기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변제 현황에 대해서 장동주는 "가족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약 40억 원의 채무 중 30억 원 이상을 상환했다"라며 "현재 7억~8억 원 정도의 빚이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 "파산 신청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끝까지 책임지고 갚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채권자들의 도넘은 협박 행위에 대해서는 강경히 대응하겠단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채무 상환을 하지 않으면 마약으로 신고한다고 문자가 왔는데 내일 경찰서에 방문해서 마약 수사 받겠다"라며 자진 출석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 1월 휴대전화 해킹과 협박 피해를 고백하며 수십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가족이 집까지 처분했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장동주는 지난 15일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라며 돌발 은퇴를 선언했고, 소속사 역시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배우 은퇴를 내려놓겠다는 건 제 독단적인 판단이고, 매니지먼트W라는 회사는 재기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서포트해 주고, 노력해줬다. 회사는 아무 잘못이 없고, 개인적인 채무로 발생한 개인적인 뉴스에 연관이 없다"라고 전했다. 은퇴 발표 직전 유흥주점에서 술값 문제로 경찰이 출동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이번 방송에서 해당 논란에 대한 해명이나 언급은 일절 없었다. 한편 1994년생인 장동주는 지난 2012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 2017', '복수가 돌아왔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 영화 '카운트', '핸섬가이즈' 등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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