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혼한 느낌 없어’…조영남·남진, 거침없는 한마디에 스튜디오 술렁
||2026.05.17
||2026.05.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조영남이 솔직한 발언으로 방송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13일 온라인에 게재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는 ‘딸이 사윗감을 데려온다면’이라는 주제로 조영남과 남진이 각자의 생각을 털어놨다.
사회자 이현이가 조영남과 남진을 향해 “만약 딸이 조영남과 남진 중 누구와 비슷한 스타일의 남자를 데려온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자, 남진은 “성실하며 한 사람만 아끼는 남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때 김용만이 “그럼 조영남은 해당하지 않냐”라고 묻자 남진은 “복잡한 건 질색”이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조영남은 “나는 오히려 딸에게 ‘넌 나 같은 놈을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며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딸을 이해하고 끝까지 아끼는 사람은 나뿐”이라고 전했다.
이에 남진은 “너처럼 이혼 안 하고?”라며 농담을 건넸고, 조영남은 “난 이혼한 것 같은 기분이 안 든다”고 맞섰다.
네티즌들은 “조영남의 발언이 재치 있다”, “결국 성실함이 중요하다”, “만남의 기준, 누구나 다 필요한 이야기”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조영남과 남진의 거침없는 입담은 1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9일 방송된 ‘동치미’에서 조영남은 “내가 바람을 펴 쫓겨났다”고 털어놨으며, 1970년대 배우 윤여정과 결혼 후 13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또 1995년 재혼하며 딸을 입양했으나 재차 이혼을 경험한 사실도 언급된 바 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