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결혼식서 故 최진실·조성민 영상 틀었다…"엄마 아빠, 너무 보고싶어" 눈물바다
||2026.05.17
||2026.05.17
최준희가 결혼식을 마친 뒤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모를 향한 그리움이 담긴 식중 영상을 공개했다.
17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 식중 영상 일부와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식중영상 공개와 함께 인사 올린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결혼식에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시고 따뜻한 축하와 마음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을 준비하며 여러 감정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최준희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긴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감정들이 있었는데 식 당일 여러분 얼굴 하나하나 보면서 '아 내가 참 많은 사랑을 받고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괜히 울컥했던 것 같아요 (결국 눈물쇼로 행진한 me)"라고 적었다.
또 "보내주신 축하와 응원 덕분에 저희 두 사람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식중 영상에는 부모인 故 최진실과 故 조성민의 생전 모습과 결혼식 사진 등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엄마 아빠 너무 보고 싶어요. 오늘 함께할 수 있었다면 너무 행복했을 것 같아요"라는 문구도 이어졌다.
외할머니를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최준희는 "나의 우주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제게 주신 그 뜨겁고 깊은 사랑을 닮아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살아갈게요"라고 밝혔다.
결혼식 이후 근황도 함께 전했다. 그는 "식이 끝난 뒤에도 정신없이 인사드리고 정리하느라 아직 한분 한분 제대로 연락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지금은 신혼여행 준비와 이것저것 마무리할 것들 챙기느라 정신이 조금 없는 상태인데 꼭 한분 한분 다시 연락드리고 감사 인사 전하겠다"고 말했다.
또 "보내주신 축의와 선물, 그리고 무엇보다 진심 어린 마음 오래오래 간직하면서 예쁘게 잘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서는 친오빠 최환희가 혼주 역할을 맡았다.
방송인 조세호는 사회를 맡아 결혼식을 진행했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과 故 조성민의 딸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인플루언서와 모델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