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파괴한 가스라이팅’…“잡귀 쫓으려면 성관계 해야 한다” 자칭 도인의 경악스런 실체
||2026.05.17
||2026.05.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한 가정을 위협한 도인의 충격적 행위가 채널A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3세의 의뢰인은 가스라이팅에 빠진 어머니 때문에 자신의 가족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탐정단이 이 사연을 파헤친 결과, 사건의 시작은 올해 1월 어머니가 지인을 따라 신년 사주를 보러 간 자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자리에서 어머니는 스스로를 염력과 텔레파시를 사용하는 도인이라 소개한 남성을 만났다. 그는 “미래 운을 바꿔준다”는 말로 신뢰를 얻었으며, 상황이 심각해지자 “지금 손 놓으면 오늘 죽는다”, “배신하면 후폭풍이 클 것” 등 여러 위협적인 발언으로 의뢰인의 어머니를 심리적으로 압박했다.
불과 한 달 만에 그의 말에 전적으로 빠진 어머니는 ‘잡귀를 쫓으려면 성관계가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받아들이게 됐다. 데프콘은 이 내용을 듣고 “사이비 교주가 아니냐”며 분노를 터뜨렸다.
의뢰인은 도인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만남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도인은 자신이 사회 각계 인사들과 두터운 친분이 있다며 과시했다. 그의 주장 중에는 대기업 창립자의 혼외자, 대형 엔터테인먼트 전 프로듀서와의 인연, 그룹 내부 비리를 담은 장부 등 신빙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 대거 포함됐다.
더 나아가 그는 유부녀인 의뢰인 어머니에게 남편과 이별하지 않으면 불행해질 것이라며 이혼까지 강요했다. 이에 데프콘은 해당 도인의 행위를 “중범죄”라 언급했고, 김풍 역시 강한 분노를 표했다.
이에 따라 탐정단이 이 황당한 사기극의 전모를 파헤치는 과정과 가정 회복 시도를 방송에서 다룰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AM 조권이 특별 탐정으로 출연해 평소 자기 관리 비법을 공유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도 연출된다. 러닝, 헬스, 필라테스, 홈케어 등으로 몸 관리를 해온 조권은 리프팅과 부기 관리 아이템을 스튜디오에 직접 가져와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데프콘도 최근 금연 비결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가족을 위협한 가스라이팅 사건의 실체와 조권의 특별한 자기 관리 루틴은 5월 18일 밤 10시에 방송될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