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 ‘집단’ 피해… 심각한 상황
||2026.05.18
||2026.05.18
가수 노지훈이 집단 식중독 사건의 피해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노지훈은 개인 SNS를 통해 “기사에도 났던 용인에서 집단 식중독. 정말 끔찍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6일 만에 6kg가 빠지고 열도 40도 가까이 올라 떨어지지도 않았다. 정말 죽다 살아났다”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여러분 더운 날 음식 조심히 드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노지훈은 병원 응급실로 가는 길과 링거를 맞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앞서 경기도 용인시의 한 대형 식당에서는 집단 식중독 의심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기흥구 보건소는 설문 조사를 통해 지난 9일과 10일 900여 명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했으며 32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점에 남은 재료 등과 식중독 증세를 보인 이들로부터 검체를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라며 “증상을 호소하는 신고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건당국은 식당에서 사용한 식재료와 조리도구, 환자 검체 등을 확보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해당 식당은 사건 이후 간판을 떼어내고 잠정 폐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관계자는 사과문을 통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고객과 가족들에게 사죄한다”라며 “사업장 폐쇄와 함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책임을 통감하고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노지훈은 지난 2012년 데뷔해 ‘니가 나였더라면’, ‘어때요’, ‘9월 7일’ 등 여러 곡을 선보였다. 그는 2019년 5월 싱글 앨범 ‘손가락하트’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으며 이듬해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트로트의 민족’, ‘현역가왕2’ 등에도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노지훈은 2018년 레이싱 모델 이은혜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그는 오는 6월 13일 울산 아트홀마당에서 개최될 ‘노지훈 콘서트 디너파티 in 울산’ 공연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