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포기’ 김신영, “투병 중”… 건강 상태 ‘심각’
||2026.05.18
||2026.05.18
코미디언 김신영이 후두염에 걸린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신영의 꾸준한 루틴과 혼자만의 생활 방식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방송 내내 기침을 이어가며 좋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김신영은 “꽃가루 알레르기와 비염으로 시작했는데 후두염까지 왔다”며 “한 달 넘게 정말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지현은 “콘서트 때 후두염에 걸렸었는데 정말 괴로웠다”라고 공감했고 조이 역시 “후두염 진짜 힘들다”며 안타까워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김신영은 쉬지 않고 집안일을 한 뒤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그는 밥과 멸치볶음을 양푼에 넣어 비빈 뒤 김에 싸서 먹었고, 이를 본 전현무는 “보통 후두염이면 입맛부터 없어진다”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아플 때일수록 먹어야 한다”며 자신만의 ‘밥심 철학’을 드러냈다.
이어 김신영은 좋아하는 당면을 듬뿍 넣은 떡볶이까지 만들었다. 그는 “진짜 보양식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삼계탕이나 오리고기도 좋지만 저는 당면이 꼭 들어가야 한다. 하루에 한 번은 꼭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창 먹던 중 갑자기 젓가락을 내려놓는 모습도 보였다. 김신영은 “기관지염이나 코감기가 오면 어느 순간 맛이 안 느껴진다”며 “처음엔 괜찮다가 열이 오르고 콧속이 붓기 시작하면 맛이 싹 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럴 때는 미련 없이 멈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대형 통 아이스크림을 양푼에 담고 감자칩까지 부숴 넣어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김신영은 “어릴 때 감기 걸리면 아이스크림 먹지 않았냐”며 “열 내리는 데는 아이스크림이 최고다. 저한텐 거의 보약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기안84는 “하루 종일 양푼만 들고 있는 것 같다”며 걱정했고 박지현은 “아픈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잘 드신다”라고 반응했다. 또 김신영이 “먹어야 빨리 낫는다”라고 하자 기안84는 “병이랑 음식은 연결하지 말자”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결국 김신영은 컨디션 난조로 아이스크림까지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