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뇌 손상”… 위태로운 상태
||2026.05.18
||2026.05.18
배우 신하균이 돌연 뇌에 있는 해마가 손상 됐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신하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건강 관리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그는 나이가 들며 느끼는 변화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밸런스 게임 도중 “하나만 젊어질 수 있다면 어느 장기를 고르겠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망설임 없이 “뇌”라고 답했다.
신하균은 “단어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다”며 “배우는 대본을 외워야 하는 직업인데 요즘은 ‘내가 뭘 하려고 했지?’ 싶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마가 손상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수면’을 꼽으며 달라진 생활 패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신하균은 “잠 때문에 커피를 끊었다”라며 “술도 안 마신 지 5개월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통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잠든다”라며 “중간에 깨는 게 싫어서 저녁 6시 이후에는 물도 거의 마시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좋은 잠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잠들기 전 휴대폰도 거의 보지 않는다고. 신하균은 “알람 없이도 아침 6~7시면 자연스럽게 눈이 떠진다”며 완전히 아침형 생활을 하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이어 건강을 위한 아침 루틴도 공개됐다. 신하균은 “일어나면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올리브오일 두 스푼을 먹는다”며 “계란프라이 두 개와 토마토, 사과, 자몽, 견과류, 블루베리, 요구르트로 아침 식사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찬물 샤워 후 스트레칭을 하고 점심 전에는 턱걸이 30개와 팔굽혀펴기 70개, 플랭크 3분을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로 돌아갈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신하균은 “갔다가 올 수 있는 건지 과거의 나를 만나는 건지 너무 복잡하다”며 한참 고민하더니 결국 “안 가겠다”라고 웃었다. 이어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미래는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