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촬영 중 “쓰러져”… 현장 초토화
||2026.05.18
||2026.05.18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촬영 도중 과호흡 증세를 호소하며 바닥에 쓰러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쩐의 전쟁 in 창원’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향 창원을 찾은 주우재의 하루가 공개됐고 예상 밖의 체력 한계까지 드러나며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 하하, 허경환, 양상국 등과 함께 창원 창동 거리를 걷던 주우재는 한 오락실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그는 “예전에 펌프 게임으로 대회까지 나갔었다”며 과거 실력을 자신 있게 언급했고 약 25년 전 창원에서 활동했던 추억도 함께 떠올렸다.
곧바로 게임기 위에 올라선 주우재는 가장 높은 난이도를 선택한 뒤 그룹 여자친구의 ‘밤’에 맞춰 플레이를 시작했다. 초반에는 빠른 스텝과 익숙한 움직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 역시 “재능 찾았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하지만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게임이 중반을 넘어서자 주우재의 표정은 급격히 굳기 시작했고 숨을 몰아쉬며 힘겨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유재석은 “체력이 너무 없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주우재는 게임을 끝까지 마무리하며 A등급을 기록했고 과거 ‘펌프 고수’ 다운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게임이 끝나자마자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고 “과호흡 오는 것 같다”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이어 “입에서 쇠 맛이 난다”, “너무 아프다. 물 좀 달라”라고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유재석은 그런 주우재를 뒤로한 채 “이제 밥 먹으러 가자”며 멤버들을 이끌고 자리를 떠나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른 멤버들도 차례로 펌프 게임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쉽지 않았다. 화면에는 연이어 실패 표시가 떴고 멤버들이 각자 구역을 나눠 함께 플레이했음에도 주우재의 점수를 넘어서지 못했다. 이에 주우재의 실력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며 과거 대회 출신다운 클래스가 주목받았다.
한편 주우재는 2013년 모델로 데뷔한 뒤 모델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 왔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 존재감을 넓혀갔다. 현재는 스튜디오 에피소드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