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주 “40억 중 30억 갚았다”
||2026.05.18
||2026.05.18
“40억 빚 중 30억 갚았다”…장동주, 돌연 은퇴 배경 직접 밝혔다
이틀간 침묵하던 그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배우 장동주가 17일 새벽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직접 근황을 전했다. “건강하게 살아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운을 뗀 그는 은퇴의 진짜 이유로 채무 문제를 꼽았다. “현재 개인 채무가 많다. 가족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약 40억 중 30억 이상을 상환한 상태이며 7~8억 정도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파산 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못 박으며, “채무 문제가 많은 상황에서 작품에 참여했다가 함께 일하는 배우와 스태프에게 손해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은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은퇴 선언 직전에는 유흥업소 술값 소동 의혹도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장동주는 지난 14일 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유흥업소를 혼자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자리를 가졌으나 지인이 계산하기로 했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새벽 3시까지 일행이 나타나지 않았고, 업소 측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이 의혹에 대해서는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장동주는 “일부 채권자들로부터 빚을 갚지 않으면 마약 문제로 신고하겠다는 협박성 연락을 받고 있다”며 직접 경찰서에 가서 마약 수사를 받겠다고도 밝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더블유는 은퇴 발표가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것임을 확인하며 “신뢰 관계가 회복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입장을 냈다.
